불교 경전의 부분을 통합하여 온갖 흐름의 한 맛(一味)으로 돌아가게 하고, 부처의 뜻의 지극히 공정함(至公)을 전개하여 백가(百家)의 뭇 주장을 화회시킨다. -원효 감원에 휩쓸린 사람을 자기 자신을 모르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는 사람이다. 자기가 모르는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 없다. 즉, 타인의 시각에서 본 자기를 받아들이는 방법이다. 자기를 객관적·구체적·다방면으로 아는 일은 중요하다. 스스로 약점을 깨닫고 의식하며 자기 계발에 힘쓰는 사람은 조금씩 변화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. -무라타 노부오 옳은 농부는 큰 물이라거나 가뭄이라고 해서 밭가는 것을 쉬지 않는다. 군자는 환경의 변화가 있어도 그것 때문에 자기의 본분인 도를 그르치지는 않는다. -순자 날다람쥐처럼 행동한다면, 가령 그 바른 길을 지킬지라도 위태하다. 욕심이 많고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지위에 있으면 그 행위가 바르다고 해도 안전할 수 없다. -역경 오늘의 영단어 - preceding : 이전의, 직전의, 전술한, // previous <---> following오늘의 영단어 - employee-owners : 종업원 주주재물은 많고 길동부가 적은 장사꾼은 위험한 길을 피하고, 슬기로운 사람은 목숨을 해치는 탐욕의 적을 피해 간다. -법구경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. -잠언 오늘의 영단어 - unsupportable : 받아들일 수 없는사람으로 태어나기란 어려운 일. 지금 생명이 있는 것도 어려움이요. 세상에 부처 있음도 어려운 일이고, 부처의 법(法)을 듣기도 어렵다. -법구경